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와 ‘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목포시는 관제센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통합관제시스템 안정화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관제에 필요한 예산을 목포시에 지원한다. 목포경찰서는 각종 사건·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속 경찰공무원을 관제센터에 근무하게 한다.
총사업비 15억3,600만원을 들여 목포시청 민원동 3층에 593㎡ 규모로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월 문을 열고 전문 관제요원 29명과 경찰 2명이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관제요원은 관제센터와 연계된 1,077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범죄와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상황근무 경찰 및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합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관제센터는 개소 이후 목포경찰서와 공조해 13건의 절도범을 검거하고 199건의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관제센터는 교육청, 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하고, 365일 24시간 깨어있다.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전지키미로서 범죄와 재난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