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5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한 홍보 및 캠페인과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 여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인 ‘주소찾아’ 사용법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와 사용률을 파악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도로명주소 사용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설문 참여인원 275명 중 242명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88%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효자손을 제작하여 도로명주소 홍보물로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다중집합행사는 물론 다문화가정, 노인한글교실, 사회복지센터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맞춤형 홍보를 실시해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