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19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에서 에어부산 직원 약 20명은 수확 후 방치돼 있던 토마토 넝쿨을 정리하고,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에어부산은 지난 5월 부산 강서구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지역구 내 농촌 봉사활동을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취항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 대상 떡국, 삼계탕 등 배식 봉사 실시, 연말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복지관 기부, 연탄 및 김장 나눔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