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풍부한 일조와 해풍을 맞고 자란 2017년산“신안 배”가 미국 수출을 위해 9월 22일부터 정선작업을 하여 9월 27일 첫 선적을 한다.
특히 금년은 오랜 가뭄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그 어느 때 보다도 당도(12.5브릭스 이상)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 매년 미국 교민을 비롯한 현지인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신안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500~800톤을 미국 LA 및 캘리포니아주 등에 수출을 해 왔고 금년에는 600톤을 수출하여 16억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신안 배는 총 102농가 105ha의 면적에 배를 재배하고 있는데 총 2,500톤을 생산하여 호당/65백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최홍균)은 금년 추석은 9일간의 황금연휴라 목포 및 중부권(자은,암태,안좌,팔금)출신 출향가족 등이 대거 방문 매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매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재석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배 수출농가의 소득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생력 농기계, 포장재 등을 지원하여 신안배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