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21일 2017 화순국제백신포럼장에서 ㈜보령바이오파마, ㈜셀리드, 아이진㈜ 등 국내 유망 제약기업과 백신산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백신 원액 제조, 제품 개발, 화순백신산업특구에 공장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것으로,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성인용 파상풍 백신으로 지난해 900억 이상 매출을 올린 중견 백신 전문기업이다. 2016년 서울 성모병원과 손잡고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하는 등 활발한 백신 연구개발을 펼치고 있다.
㈜셀리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면역항암제, 자궁경부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최근 독자적 항암면역치료백신(BVAC)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백신산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진㈜은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된 유망기업이다. 결핵백신, 대상포진백신을 개발 중이며, 앞으로 국내 백신연구의 새로운 변화를 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 체결로 화순백신산업특구에는 기존의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국내 백신제약기업이 가세함에 따라 연구와 기술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