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지난 9월 19일(화),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신안교육청 Wee센터,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신안지역자활센터,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등 14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3/4분기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에 의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3/4분기 CYS-Net 실행위원회는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진행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하고,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연계 및 협의를 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꿈이고 미래고 희망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학교 밖에 머물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유관 기관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