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조각가 ‘강윤문 초대전’을 2층 문화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흙에서 얻는 즐거움을 뜻하는 ‘토희’를 주제로 환조 17점, 부조 10점, 총 27점을 선보인다.
강윤문 작가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순수하고도 천진난만한 표정과 자세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형태로 조형화함으로써 작가의 내면세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광양 출신으로 전주대에서 조소와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석사논문으로 ‘허버트 리드의 창의성 이론을 통한 미술교육 방향 연구’를 썼다.
현재 순천청년작가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3회의 개인전과 국제자연환경미술제 등 단체전 20여회 참여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동부지역본부에서 전시를 하게 돼 새롭고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흙과 친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동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문화예술이 아주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들이 젊은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작가 초대전 등 갤러리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