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가을철 신안 명물 『왕새우』 본격출하 1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 명물 『왕새우』가 가을 제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추석 명절과 가을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지난 9월초를 시작으로 신안 축제식 새우양식장에서는 살아있는 활새우를 본격 출하중이며, 45미 기준 kg당 상품 21,000원(평균 19,000원 ~ 20,000원)의 높은 도매가격이 형성되어 어가에서는 제철 왕새우 출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신안 왕새우는 3월부터 양식장관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어린 새우 입식을 한 후 9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하는데, 양식기간이 6개월로 짧고 가격도 좋아 어가당 평균 2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안군은 올해부터 축제식 양식장에서 연 2회 이상 새우 수확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한 이모작 양식을 지원하여 겨울철에도 구이용 새우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계획으로 연 평균 3,000톤 4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신안군의 게르마늄 성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갯벌 축제식 새우양식장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어가 소득원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