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추석명절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5일부터 29일 추석명절 위문기간을 정하고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다양한 위문활동을 펼친다.

14개 읍․면장과 직원들은 가정위탁,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및 장애인 1,656세대 및 경로당 395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과일, 멸치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신안군(고길호 신안군수)은 25일 지도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11개소를 찾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241명에게 과일, 지역특산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에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병상을 살피며, 추석명절 기간내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9.30~10.9) 추석연휴에 시설 거주자들을 보살펴야 할 종사자들에게도 노고를 격려하고 거주자들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처럼 보살펴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14개 읍·면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자원봉사 단체에 추석 명절 봉사활동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송편나누기, 목욕봉사,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문화체험 송편 빚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