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은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과 관계를 복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북한이 실제로 핵과 미사일로 도발해올 경우에 우리 한국과 미국은 그것을 조기에 무력화할 수 있는 그런 확실한 연합방위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미국 CNN의 ‘토크아시아’인터뷰에서 ‘한국군이 김정은을 암살할 그런 어떠한 군대 조직을 보유하고 있나’란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우리는 북한에 대해서 적대적인 그런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북핵 문제를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완전히 해결해서 남북 간에 협력을 통해서 공동 번영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대단히 잘못된 선택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 아주 답답하고 안타깝다”며 “핵과 미사일이 자신들의 안보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제사회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 자신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이라는 것을 하루 빨리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고도화 전략에 대해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고 핵보유국으로서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할려는 것 같다”면서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을 용인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북 압박과 제제 등을 놓고 미국과의 입장차에 대해서는 “미국의 국가적인 어떤 입장과 한국의 국가적인 입장이 다를 수는 있지만 큰 방향에 대해서는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며 “지금 국제사회가 공조해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높이는 그 노력은 결코 군사적 충돌의 위기를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잔여 발사대 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조치 대응과 관련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차근차근 길게 내다보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복원해 가겠다”고 설명했다.인터뷰는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이뤄졌던 것으로 CNN은 이날 잔여분량을 추가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