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의면(면장 전일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면민과 귀성객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일제 청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8일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민들에게 깨끗한 신안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2017년 추석맞이 섬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 유관 기관‧단체, 신의면대본부, 신의중학교 학생 및 선생님,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착장 주변과 대합실, 주요 도로변을 구석구석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에 무성히 자란 풀을 지난 4일 부터 4주에 걸쳐 제거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14개 마을은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공터, 이면도로, 배수로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청소할 예정이다.
한편,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25일 부터 28일까지 4일 간에 걸쳐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및 장애우 등 90세대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신안군에서 지원하는 생활용품, 과일, 스팸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신의면자원봉사자회 봉사자들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어르신과 고령 및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여명에게 염색과 목욕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신의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 및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과 귀성객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