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적․임야도 경계 일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일 밝혔다.
지적․임야도 경계 일치사업은 지적․임야도 간 축척이 달라서 인접한 경계가 서로 맞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정밀한 측량을 통해 이뤄진다.
2014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1만 필지를 목표로 추진했으나 지금까지 토지 2만 3천여 필지(230%)를 완료했다.
이처럼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각 시군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당해 토지 소유자들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병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임야도 경계일치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