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새순천양조영농조합법인(대표 송병기)의 ‘미인막걸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미인막걸리’는 쌀 100%를 사용하고, 전통 누룩을 넣어 120시간 저온 숙성해 알코올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숙취 주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줄였다.
특히 맛과 향이 좋아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탄산 함량이 풍부해 청량감이 뛰어나다. 막걸리 특유의 냄새와 트림을 방지하도록 개발해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2014년과 2015년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탁주 부분 최우수상과 대상을 차지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주는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가 높은 식품산업”이라며 “전통주 산업과 농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