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노웅래 국회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8명과 함께 지난 30일 오전 10시 마포소방서(서장 박순일)를 방문했다.
김부겸 장관은 각종 재난사고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마포소방서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방근무 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장(본부장 정문호)과 마포소방서장(서장 박순일)이 소방조직의 체계와 근무여건을 설명하면서 사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관련 내용을 들은 김부겸 장관은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희생까지 감수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하다.” 는 말을 전했고, 이후 소방장비 시연을 보면서 일일이 대원들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