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 중구, 부산국제영화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개최
  • 윤만형
  • 등록 2017-10-02 13:39:08

기사수정
  • 10월 11일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와 (사)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1일 남포동 BIFF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야제는 를 테마로 하여 BIFF광장에서 개최되는 영화축제를 1년동안 기다려온 원도심과 서부산권의 시민들에게 선사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야제는 'BIFF광장, 영화에 반하다'를 테마로 열리며,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KNN 김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일본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말리의 술래이만 시세 감독, 한국 이두용 감독의 핸드프린팅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올해 영화제 초청작 하이라이트 상영, 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 등도 마련된다. 


특히 헤이즈와 신인 아이돌그룹 리브하이, 알파벳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구는 오는 12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현장 영상을 특설무대의 LED화면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구는 또 13~15일 하이라이트로 다시보고 싶은 영화를 야외 특설무대에서 상영하는 '다시보는 싶은 영화, 야외상영'와 영화배우 및 감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씨네토크쇼', 'BIFF 레크레이션',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및 아트마켓' 등을 개최한다. 


더불어 올해는 해운대구와 중구에서 '한국영화 회고전'(배우 신성일展)이 동시에 개최되며, 배우 신성일의 주요작품을 패널을 통해 만나 볼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제 폐막 전날인 20일 BIFF광장에서 시민, 영화인, 학생, 상인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는 폐막전야 플래시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은숙 구청장은 “BIFF광장이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상지라는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나가는 영화제에 걸맞게 부산 중구의 BIFF광장의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원도심과 서부산의 영화팬들에게 중구만의 역사와 전통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