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민선6기 군정비전 및 목표실현을 위해 10월 10일 ‘2018년도 신규시책과 국고현안사업 전략보고회’ 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제출된 86건의 신규시책과, 62건의 국고현안사업, 2건의 민자사업 등 총 150건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과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특히 2018년도 새천년대교 개통에 따른 폭발적인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새로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은 역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이번에 대거 발굴된 신규시책 추진과 국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중 자체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보조사업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 차질 없이 대비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또한 “관광객 성향이 변화하고,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우리 모두 새로운 혁신과 창의적인 행정으로 시대의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