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 측은 17일 “피해자가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기 이전의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의연) 심리로 열린 신 구청장의 1회 공판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피의자 신문조서 일부를 증거로 제시했다.
조서를 보면 신 구청장은 “탄핵 정국 때 촛불집회, 대통령님(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칭)을 부당한 방법으로 끌어내리는 사람들이 정말 미웠다”고 진술했다. 그는 범행 동기를 묻는 검사의 질문에 “탄핵 중심에 문재인 대통령이 앞장섰으니까 그랬다”며 “이미 널리 퍼져있는 사실이어서 그냥 별 뜻 없이 공유하자는 의미로 보냈다”고 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카카오톡을 통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노무현 정부가 조성한 비자금1조원 환전을 시도했다’는 등 카카오톡을 통해 200여차례 문 대통령의 비방글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낙선시키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 구청장 측은 이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비방글’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기 전의 일이라 낙선운동은 아니었다고 항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