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 전국 섬 등산대회 추진위원회에서는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한 신안군 비금도 선왕산에서 제5회 전국 섬 등산대회를 오는 10월 2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 등산대회 코스는 상암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그림산 정상(1.7km) ~ 죽치 우실재(2.4km) ~ 선왕산 정상(3.7km) ~ 하트해변까지 5km 구간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식전행사로 가요와 난타공연이 있으며, 다도해를 내려다 보며 등산로를 따라 산행을 마치고, 산행 후 부대행사로 시금치 캐기 체험, 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병행한다.

SBS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 촬영지이기도 한 하트해변은 한국관광협회가 선정한 가고 싶은 해수욕장, 대한민국 베스트 촬영지 55선, MBC와 월간 사람과 산이 공동 기획한 “사람, 산”에도 소개되는 등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장소이다.
▲ 비금하트해변비금도는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의 고향으로 섬초로 유명한 시금치의 본고장이며 우리나라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 곳이기도 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선왕산은 전국 등산 애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다도해의 명산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전국의 대표 등산로를 만들고자 목교 설치와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 지역을 알리는 스토리텔링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