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행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국민의당의 많은 의원들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원한다고 해서 바른정당 의원들의 뜻을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전날 오전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저를 찾아왔다"며 "국민정책연구원의 여론조사를 갖고 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원내대표가) 두 당이 이념·정책적으로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여론조사에서도 두 당이 협력했을 때 가장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다"며 "정기국회가 끝나면 추진하고자 하는 법률·정책 중 방향이 같은 것은 조속히 정리해 최우선적으로 처리하자고 해서 흔쾌히 동의했다"고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말 안 대표와 만났다"며 "양당의 당내 사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고, 양당 통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난 것이라 서로 각 당 사정에 대한 얘기, 한국 정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며 "구체적인 통합 절차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두 당의) 통합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분이 공감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큰 틀과 방향에선 큰 차이가 없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당 통합과 관련 추후 공식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