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바른정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이 국민의당과의 제3지대 통합론에 대해 “개혁보수의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 정당을 같이 할 수는 없다”면서 제동을 걸었다.
유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보를 확실히 지키는 게 개혁보수다. 국민의당은 안보 문제에서 그동안 오락가락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의 유불리만 따져서 그저 숫자와 세력을 불리기 위한 셈법은 하지 않겠다”며 “선거를 앞두고 원칙도, 명분도 없는 정치공학적 통합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최근 범중도보수 통합 구상을 밝혔던 유 의원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은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분출되는 설익은 통합론이 되레 ‘제3의 길’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자유한국당과의 재결합을 추진하는 당내 통합파로부터 ‘야합’이라고 역공을 당하는 상황도 불거졌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회동 여부에 대해 “만날 계획이 없다”며 “우리는 우리 길을 가겠다. 안 대표든 누구든 같이 가겠다면 그 길 위에서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당내 통합파의 구심점으로 보수 재결합을 위해 집단 탈당까지 고려하고 있는 김무성 의원에 대해선 “저는 제 갈 길이 있고 그분은 그분의 갈 길이 있다”며 분당(分黨)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