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시험지를 사전 유출한 혐의(업무방해 및 정치자금법 위반)로 오현득 국기원장과 오대영 사무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 원장과 오 사무총장은 2014년 국기원 연수처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특정인을 위해 시험지를 사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4월과 7월 국기원을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계좌에서 국기원 측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에 속한 의원 10여명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금을 보낸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부 국기원 직원들이 200만원씩 격려금을 받고 나서 해당 금액을 일시에 인출,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보낸 과정에 국기원이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입사원 채용면접을 담당했던 국기원 전 직원 강모씨(53)는 지난 7월 기자회견을 열고 "국기원이 2014년 연수처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시험지 유출이 있었다"며 “윗선 지시를 받아 특정인 답안지를 대신 작성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국기원 관계자는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재로써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며 "국회의원 후원금은 격려금을 받은 직원들이 알아서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