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수전역의 해안수변축을 아우르는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해안가 주변의 체계적인 경관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의 경관관리계획이 지난 24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고 다음 달 중 결정고시 될 예정이다.
이번 경관관리계획 대상지역은 돌산읍, 율촌면, 소라면, 소호동, 신월동, 국동, 만흥동, 오천동 일원 838만1000㎡다.
시는 이 지역에 자연경관지구 1곳, 수변경관지구 5곳, 시가지경관지구 2곳, 최고고도지구 6곳을 지정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건축행위 등을 제한하기 위해 지정한 개발행위허가 제한도 해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경관관리계획을 통해 ‘여수밤바다’ 주변에 수변·시가지경관지구, 최고고도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보호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