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기존 3대에서 4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장애인 콜택시 운영 초기에는 이용자가 1일 평균 2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9월엔 1일 40여명이 이용하는 등 급증하는 콜택시 이용수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3급 이상 장애인,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일반택시 요금의 40%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현재 무안군의 교통약자는 22,610명에 이르며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목적은 대부분 병원에 가는 것으로 교통약자들이 병원에 가는 날을 즐겁고 안전하게 만드는 등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10월 수탁기관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위탁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사)무안군장애인협회를 선정했으며, 위탁사무는 콜택시 운영, 요금수납, 운전종사자 관리 등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여 교통약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