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10월 27일 ㈜지와이트래이드(대표 문영희, 최재갑)에서 광양 초남2공단에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숙 광양부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내·외빈, 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지와이트래이드는 2003년 광양읍 덕례리에 광양의류산업을 창립했으며, 헌옷을 수집 후 수선해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9개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특히, 2013년도 300만불 수출탑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500만불 수출탑 달성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신축된 사업장은 부지 5,446㎡, 건축 3,414㎡ 규모이며, ㈜지와이트래이드라는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날 참석한 신현숙 광양부시장은 “(주)지와이트래이드의 광양 초남2공단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와트래이드에서는 쌀 2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증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