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특수활동비 수십억원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한다.
31일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양석조 부장검사)는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박근혜 정부 청와대로 흘러들어 간 정황을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국정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 특활비 일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청와대 핵심 관계자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해 최근 이헌수 전 기획조정실장 소환 조사에서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실장은 박 정부 시기 전 기간인 2013∼2017년 국정원 예산과 인사 업무를 책임지는 기조실장을 지냈다. 검찰은 박 정부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 전 실장을 조사해왔다.
2013∼2016년 청와대에 전달된 특활비는 총 수십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검찰은 추산한다.
검찰은 조만간 해당 기간 국정원장을 지낸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을 상대로 특활비 전달 경위를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의 살림을 책임졌던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등을 상대로 특수활동비 사용처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