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국가정보원의 각종 정치 공작을 주도하고 민간인과 공직자들을 뒷조사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비선 보고한 혐의를 받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이 17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검찰은 추 전 국장을 상대로 우 전 수석에게 ‘비선 보고’한 정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최근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추 전 국장이 박근혜 정권 당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우리은행장,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문체부 간부들에 대한 정보를 우 전 수석에게 비선 보고한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조사 결과 검찰은 추 전 국장으로부터 우 전 수석의 요구로 민간인·공직자 동향 등을 따로 보고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검찰은 추 전 국장에게 추가 혐의까지 함께 적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추 전 국장을 긴급체포해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 위반·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아울러 검찰은 추 전 국장에게 비선 보고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우 전 수석과 불법 사찰 등에 관여한 의혹이 제기된 검사장 출신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