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 성형외과 엄기일 교수팀이 지난 10일,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환아들을 위해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강동성심병원·건국대학교병원 공동으로 시행된 이번 봉사는 엄기일 교수를 중심으로 11명의 의료진이 현지를 방문해 총 40명의 아이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과 화상흉터 재건 수술을 시행했다.
강동성심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다니며 구순구개열 환아를 치료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50여명을 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에서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 도착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특히 치료 시기를 놓친 15세 소년의 구순구개열 수술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엄기일 교수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구순구개열 수술 장비와 의료진이 없어 선천적 기형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많은 편”이라며 “앞으로 이런 아이들을 위해 보다 큰 규모의 의료팀을 꾸려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