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목포시가 2030년을 준비하는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목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30 목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목포만의 새로운 장기비전과 발전적 미래상을 수립하고, 이를 향후 각종 정책개발과 전략수립을 위한 지침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 중이다.
‘2030 목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주민 설문조사, 실무 공무원 면담, 전문가 회의 등을 실시해 장기적인 비전전략과 실현가능한 계획이 접목되는 방향으로 수립 중이다.
중간보고에 따르면 향후 10년의 미래상으로 지역여건과 개발 잠재력 등을 고려해 젊은 목포, 해양목포, 미래목포 등이 제시됐다.
아울러 노동과 기업의 가치와 자유를 존중하는 해양활력도시,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인간 존중의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도시, 자연과 인간 모두가 건강한 안전도시, 시민의 자긍심을 살리는 행정개혁도시 등 구체적인 분야별 실행전략을 6개 비전으로 분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공청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2030 목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