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는 6일 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광주은행을 제2금고로 선정했다.
이날 금고지정위원회에서는 신청 금융기관의 대내외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및 도와의 협력사업,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도 금고 약정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다. 제1금고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을 맡고, 제2금고 광주은행은 6개 특별회계와 16개 기금을 담당한다.
올해 전라남도 예산 규모(2회추경)는 일반회계 6조 1천243억 원, 특별회계 7천202억 원, 기금 1조 880억 원(지역개발기금 6천47억 원)으로 총 7조 9천325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1순위 NH농협은행을 1금고로, 2순위 광주은행을 2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이달 말까지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