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정권 차원에서 실행된 ‘공영방송 장악’에서 실행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의심을 받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18시간에 이르는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받았다.
7일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 사무실에서 전날 오전 10시~이날 새벽 4시께 18시간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을 상대로 국정원 관계자와 MBC 일부 임원 등이 결탁해 MBC 방송제작에 불법 관여한 의혹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이명박 정부 재임 당시 'PD수첩' 등 정부와 여당에 비판적인 MBC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자와 진행자를 교체하고 방영을 보류하는 등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을 만나 ‘MBC 정상화 문건’에 담긴 주요 내용을 상의했다는 국정원 정보관 진술을 토대로 김 전 사장이 국정원과 공모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구했다.
김 전 사장은 국정원 직원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등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김 전 사장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전날 검찰청에 도착해 기자들 앞에서 “제 목숨을 걸고, 단연코 MBC는 장악할 수도, 장악될 수도 없는 회사”라고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