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7일(화) 신안공설운동장에서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육군8332부대 제1대대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위협과 IS 등 국제적인 테러단체의 생물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테러 시 신속 정확한 대응 및 유관기관간의 공조체계 강화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신안공설운동장에 인명살상과 사회혼란을 야기할 목적으로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 되었으며,
의심물체 발견 시 112신고, 경찰의 유관기관 상황전파 및 현장통제, 초동 대응기관 출동 및 노출자 대피, 보건소의 다중탐지키트검사 및 정밀검사 의뢰,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와 오염지역 환경제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