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수능일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마을버스와 법인택시를 집중 운영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고, 구 행정차량 18대를 동원해 주요 지하철역에서 수험생들을 인근 시험장까지 수송한다.
주요 수송지점은 ▲ 노량진역 ▲ 신대방역 ▲ 이수역 ▲ 장승배기역 ▲ 상도역 ▲ 사당역 등 18개소다. 당일 모든 시험장 정문에는 구청 교통관리 직원과 동작구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투입된다.
인근 학교 운동장, 이면도로, 주변 공공건물의 주차장 개방도 유도한다. 또한 시험장 200m 이내 차량 진ㆍ출입을 통제하고, 교차로 교통정리는 물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수능일 구청에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험장별 교통상황을 파악해 상황발생 즉시 예비차량 투입 등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수능 당일은 가급적 자가용 이용은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달라”며,“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수능 당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구청 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