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화성시 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1월 10(금) ~11일(토) 양일간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산림청 산하 (재)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목공체험 지도사(3급) 양성과정 교육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은 화성시에서 처음 시도된 목공 전문 인력양성 교육으로 지역 내 전문 교육과정을 다양화 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목공체험 지도사(3급) 과정 운영에 이어 내년에도 3급 과정과 2급 과정을 통해 총 60명의 목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 할 예정이다.
1∼3급으로 구분되는 목공체험 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지도하는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선 교육현장지도 및 목공동아리를 통한 협동조합형성, 취·창업으로 연계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초급자를 대상으로 3급 과정 교육과 자격응시 시험을 함께 실시했다.
그동안 화성지역에서는 목공체험 지도사 양성기관이 없어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서울, 경기 등 타 지역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했으나, 이번 화성시 생활문화센터 자격증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목공체험 지도사 양성교육을 통해 목재문화의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17년 5월 문을 연 화성시 생활문화센터는 목공DIY스튜디오 및 오픈키친, 교육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의 생활문화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의 이용시간(월-토 10:00-18:00 / 야간(수·목) 19:00-20:00) 및 공간사용 등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living.hcf.or.kr) 또는 (031)8059-1783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