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 강화의 장 열어
시민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는 김포시가 김포 관내 통리장 575명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통리장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 지원에 나섰다. 시는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김포시 지역 리더인 통리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리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리장 교육을 통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4일 시흥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K-water와 함께 ‘환경에너지 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지구「대기개선특별대책 로드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화나래 환경에너지 센터’의 설치․운영과 악취배출업체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반월ㆍ시화지역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화나래 환경 에너지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환경 에너지센터 설치 및 운영, 악취배출업체 시설개선 사업 추진, 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의 설립 등이다.
‘환경 에너지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은 대기환경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복합된 신(新)사업 모델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폐 활성탄을 재생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활성탄 공동재생 사업과 함께 반월ㆍ시화산업단지의 대기 및 악취배출시설 개선을 병행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반월ㆍ시화산업단지 내 악취배출량의 약 60%, 미세먼지의 약 20%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30,000Gcal의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함께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운영관리비 절감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월ㆍ시화지역의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시훙시ㆍK-water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시화나래 환경 에너지센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