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수)는 지난 11월 13일 정신건강에 대한 선입견 및 인식개선을 위한 <</span>정신건강 미술전>을 시흥시청 나는 카페 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정신건강 미술전은 문화, 예술적 매체를 통해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미술전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정신 장애인이 표현의 주체로서 따뜻한 감성과 공감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출품자 중 김미영(가명, 51세)씨는 “작품을 통해 공감을 얻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며,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동안 미술전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이벤트를 통하여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11월 16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