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생활체육 안전캠프 실시
  • 이송갑
  • 등록 2017-11-20 11:09:06

기사수정
  •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충남지역 초등학생 150여명 참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일정으로 충남지역 초등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생활체육 안전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동 시 올바른 안전지식 교육을 주제로 충청남도체육회와 스포츠 안전재단 그리고 수련원 등 3개 기관이 협업으로 진행하였다. 


캠프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활동 경험과 습관을 길러 평생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수련원과 스포츠 안전재단의 전문지도자들과 함께 학생들은 수련원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키우고 체력향상과 조별 활동으로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안전교육과 스포츠 안전습관형성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참가 청소년들의 장기자랑과 교육 피로를 풀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다. 


2일차 오전은 트레킹을 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배우기, 사고사례별 대처법, 트레킹 안전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오후에는 지도와 나침반으로 수련원 곳곳을 누비는 오리엔티어링 교육과 실기가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개발 보급하여 청소년 체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