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1월 17일 안좌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30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한안전연합 강사를 초청하여 9시간 동안 진행 되었으며 위기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외 2종의 이론, 실습, 평가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필기와 실기과정을 모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다.
안전요원 자격과정에 참여한 청소년 박○○(16세, 여)는 “내 앞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안절부절 못할 것 같았는데, 이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줄 자신감이 생겼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청소년들이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로 타인을 도울 수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상담, 학습, 체험, 견학, 진로, 건강 등 학업중단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