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자유한국당은 22일 박상기 법무장관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검찰이 법무부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받을 때 일부를 제하고 수령한 적이 있는지 등 특활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최근 파문이 일고 있는 검찰 특활비에 대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공개질의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법무부가 2017년도 특활비 285억원 중 법무부 몫 13억8600만원 외에 일부를 법무부에 남겼는지 △검찰이 특활비 178억8100만원 전액을 배정받았는지 △검찰이 전액을 배정받았다면 금액 중 일부를 법무부에 되돌려줬는지 △법무부가 특활비 일부를 남겼다면 어떤 항목의 예산인지 △박 장관과 문 총장은 4분기 특활비를 결재하고 사용한 적 있는지 등 총 5개의 질문을 던졌다.
장 수석대변인은 "박 장관과 문 장관은 빠른 시일 안에 한국당의 공개질의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하며 "만약 명명백백하게 답변을 못한다면 범죄수사를 하라고 국민들이 지급한 돈을 법무부와 검찰이 공모해 횡령하고 상납하고 뇌물을 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4년동안 국가정보원 특활비 40억원을 청와대에 상납했다고 전직 국정원장들을 포승줄에 묶어 구속한 검찰이 자신들이 횡령한 특활비에 대해 모른 척 한다면 범죄수사 자격을 상실한 것"이라며 "검찰은 지금까지 특활비 중 얼마를 법무부에 상납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법무부는 검찰 특활비 중 얼마를 횡령했는지 자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지금이라도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고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길 바란다"면서 "검찰은 이러한 박 장관과 문 총장의 피의사실에 대해 전직 국정원장 수사와 동일한 잣대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