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이 군민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해가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0명의 총 505필지(55만㎡)에 이어,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155건의 접수를 받아, 89명이 총 525필지(68만㎡)의 조상땅을 찾았다고 군은 밝혔다.
‘조상땅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하여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님의 토지소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국토정보시스템(NS센터)을 통해 토지소재를 알려주는 민원서비스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상속인이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했을 경우 호주상속자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