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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일승'-'투깝스', '마녀' 벽 높았다…5%대 출발
  • 윤만형
  • 등록 2017-11-28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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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문의 일승' 1,2회는 각각 5.0%와 5.4% , '투깝스' 1,2회는 각각 4.6%와 5.1%



27일 나란히 첫 방송한 SBS 새 월화극 '의문의 일승'과 MBC '투깝스'가 한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은 1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기록한 11.9%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10%대를 넘으며 1위를 지켰다.


이날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한 SBS '의문의 일승'과 MBC '투깝스'는 5%대 출발을 했다. 윤균상과 정해성 주연의 '의문의 일승' 1,2회는 각각 5.0%와 5.4%를 보였고, 조정석과 혜리를 앞세운 '투깝스' 1,2회는 각각 4.6%와 5.1%에 머물렀다.


최약체로 꼽히던 '의문의 일승'이 간발의 차로 우위를 점했고, 기대작이었던 MBC '투깝스'는 혹평 속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만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가 0.3%로, 치열한 2위 다툼이 예상된다. 


시간대를 9시로 옮겨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2.1%, 2.3%를 보였다. 월화극의 새 판이 짜여진 가운데 '마녀의 법정'은 28일 종영한다. '마녀의 법정'이 떠나고 후속 드라마 '저글러스'가 오는 가운데 월화극 새 주인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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