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오는 30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한다.
평화광장 해상에 설치된 바다분수는 노즐 276개, 수중펌프 78대, 조명 371대, 레이저 3세트가 다양한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206일 동안 494회를 공연했고, 58만여명이 관람했다.
바다분수는 생일 축하, 수능 대박 기원 등 영상을 통한 사연 590건을 접수하고 이를 소개해 신청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휴지기간 동안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분수연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 4월부터 공연을 재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