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 했다.

박 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펼쳤다.
박 시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하고 중점 추진 중인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980억원), 지역우수 건축자산 진흥구역 시범사업(100억원), 대반동 해안가 정비를 위한 수제선 정비사업(80억원), 북항 수협 이전 부지의 물량장 조성사업(259억원) 등이 내년에 반드시 착수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해양생물자원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건립하고 있는 호남권생물자원관 조성(474억원) 사업비를 물가상승 등 여건 변화 요인을 감안해 60억원 증액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박지원 의원의 지원을 받아 국회에 요청한 모든 지역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도 정부 예산은 오는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