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에너지신산업 관련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지난달 30일 나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에너지신사업의 주요 분야인 스마트시티 사업의 전후방 연계기술 분석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의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9월 개최한 ‘마이크로그리드(MG) 기술세미나’ 후속으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이 공동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고재하 녹색에너지연구원 팀장의 ‘스마트시티 연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및 협력사업’ 제안에 이어, 김영주 광주전남ICT 협의회장의 ‘스마트시티와 ICT’, 문성철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책임연구원의 ‘인도네시아 연약계통 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실증’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은 “에너지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는 빛가람 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시티 허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나주 스포츠파크에 스마트시티 전후방 요소기술 등 스마트 에너지시티 서비스 플랫폼 실증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계 지역 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김형진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광주․전남지역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 기업과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외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 에너지신산업 수요 창출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