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흥군은 “건강한 숲, 가치 있는 숲”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두원면 운대리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관내 산림관계자 및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은 숲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숲 가꾸기의 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분청문화박물관 정원 내 정원수에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고 가지치기 작업과 함께 운암산 임도를 따라 산지정화 활동을 진행해 수목의 소중함과 숲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가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은 고흥의 유서 깊은 역사유물과 7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두원운석을 관람하며, 고흥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