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연말 송년회 등 잦은 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 및 주·야 불문, 특히 출근시간에도 실시해 시간과 장소의 구분 없이 단속을 시행하며, 음주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 등 방조범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취약시간대인 18시~22시, 00시~06시에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음주사고가 잦은 곳에 현수막 게시 등 음주운전 근절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안경찰서장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음주운전을 완전히 추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술자리 후에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만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