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안군은 5일 고길호 군수, 정광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진입도로 기공식을 안좌면 한운리 북지 선착장에서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좌면 생활개선회 사물놀이 식전행사로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였고 이후 경과보고, 기념사, 축포점화 순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안군은 북부권과 중부권을 잇는 해상로드 ‘섬들의고향1호’를 2016년 취항하여 타 시군을 경유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해소 하였고,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과 함께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교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공사의 시작을 금번 기공식을 통해 마련함으로써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준비해왔던 십자형도로망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종을 울렸다.
이 사업은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진입도로로 본선 480m, 접속도로 251m를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 10월 완료 할 예정이며, 앞으로 진행 될 안좌 한운~사치간 연도교 공사는 안좌면과 도초면을 잇는 시점으로 교량 580m를 포함 총연장 2.8km로 4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