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서울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이 구의 고령사회 진입과 이에 따른 노인세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66⁺일자리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일자리 추진단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에 소속돼 청소, 경비, 주차장 관리 등 고령자 친화적인 직무를 발굴하여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노인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노인 인력의 사회진출 기회 부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 추천 및 홍보 등 관련 사업 추진은 구청 일자리경제과, 어르신지원과, 동 주민센터,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강북노인종합복지관 등의 기관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여 강북구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가 고령자이다 보니 월 60시간 미만의 소정근로 업무를 제공하고 강북구 고시 생활임금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우선 1단계 작업으로 내년 1월부터 5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난 후 2단계 작업으로 100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시니어 66⁺일자리추진단이 노인 인구의 생활고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일자리 확충으로 사회진출 기회도 부여해 어르신들께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