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정재후)는 지난 4일 오전 12시 36분경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빌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로 인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빌딩 복도에 설치된 멀티콘센트의 전원 플러그에서 전기적 요인(접촉 불량)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관계자가 평상시 주변에 비치해놓은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불을 꺼 피해를 줄였다.
이 불로 멀티콘센트 등 집기비품이 타 소방서 추산 17만7천 원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관계자가 신속히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은평소방서 양승록 화재조사관은 “이 같은 사례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비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올해 2월 4일까지 설치가 완료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