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전하1동 어려운 이웃에 집수리 지원
전하1동행정복지센터제공[뉴스21일간=임정훈]㈜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대표 문정자)는 11월 8일 전하1동 사례관리 가구에 등전기 배선, 조명 교체, 스위치 콘센트 점검, 누수 차단 주거 내부 개선을 위한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세대는 저장강박으로 오랫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은 가구로 화재․감전 등 안전사고의 위...

진천군보건소는 8일 충청북도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암검진, 국가암검진 실적향상, 재가암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암센터에서 실적평가 서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진천군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실적향상 분야에서 전년대비 충북도에서 가장 높게 실적이 향상돼 수상하게 됐다.
진천군보건소는 그동안 국가암검진 실적향상을 위해 지역 별 팀장 담당제 운영, 하계휴가철 특별검진기간 홍보활동 전개, 대장암검진 주민편익 행정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및 결과를 반영한 확대 운영,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상자에게 검진 독려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상자들이‘왜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는가?’ 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 주민설문조사 419명을 실시해 미수검 사유 분석 및 검진선호 요일, 검진대상자 유무에 대한 인지방법 등 결과분석을 반영해 홍보 방법을 개선해 추진했다.
그 결과 수검율이 지난 16년 10월 29.5%에서 지난 17년 10월 38.6%로 전년대비 9.1%의 실적이 향상돼 이번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보건소 박민재 주무관은“암은 조기발견하면 치료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해 검진대상자 중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대비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