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오는 12월 16일(토) 광양문화원 앞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술이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토)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방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에서 흑백사진으로 근사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친구·연인끼리 인생사진 찍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공방에서는 가죽,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커피숍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동외마을 회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감#22 정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치커피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영화이야기’가 개최되고, 문화원 앞에서는 아트마켓, 도미노&블럭 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각 공방과 아트마켓, 사진관에서는 소정의 재료비를 내고 유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도미노&블럭 놀이터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서영동 문화산업팀장은 “지난 11월 25일 추운날씨임에도 처음으로 열린 예술이 있는 날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알차게 즐기고 갈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